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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 보유세 낮춘다…12억 집 재산세는 392만→325만원 [민생대책 Q&A]
집값 상승으로 크게 뛴 재산세ㆍ종합부동산세(보유세)가 1세대 1주택자에 한해 2020년 수준으로 낮아진다. 돼지고기를 수입할 때 붙는 22.5~25% 관세는 0%로 내려간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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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 콜롬비아 대선에 좌파 바람…게릴라 반군 출신이 선두
중남미 내 미국의 최대 우방이자 ‘우파의 보루’로 꼽혀온 콜롬비아에 좌파 정권이 들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콜롬비아는 근현대 역사상 한 번도 좌파가 집권한 적 없는 유일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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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모란 맡은 靑기획관 폐지, 대통령 직속 코로나 자문기구 만든다
그동안 굳게 닫혔던 경로당이 25일 문릉 열었다. 대구 서구 평리3동 서안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모처럼 모여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대통령 직속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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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소상공인 지원안 28일 발표… 320만명에 600만원 유력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이르면 28일 손실보상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안을 발표한다. 인수위 홍경희 부대변인은 2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코로나비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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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文정부 탄소중립, 전기료·경제에 부담…탈원전 수정”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왼쪽)과 김상협 상임기획위원이 12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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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오늘의 윤석열 인수위..."법무부·대검 업무보고, 분리진행"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는 5월 10일부터다. 윤 당선인은 지난 1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에 국민의당 안철수(60) 대표를 임명했다. 이후 인수위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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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북한은 핵ㆍICBM, 1년 공수처는 “송구”, 대선은 관음증으로 추락(17~22일)
1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미사일 #모라토리엄 #공수처 #정청래 #이핵관 #오미크론 #방역패스 #HDC #천궁 #예멘 #러시아 #LG에너지솔루션 #김건희 #추경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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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시가도 역대급 상승…단독주택 또 보유세 폭탄 맞는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단지의 모습. 뉴스1 내년도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7.36% 오른다. 2005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2019년(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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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미국 다녀오는 이재용···방미 보따리 뭐부터 풀까 [뉴스원샷]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캐나다·미국 출장을 위해 14일 오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지난 14일 북미 출장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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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퍼스펙티브] 똑같은 맛 아이스크림으로 백사장 손님 끌 수 있을까
━ 원칙 잃은 민주당 부동산 감세 전략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선거에서 두 당의 정책이 수렴하는 경향을 흔히 ‘백사장의 아이스크림 장사’로 비유한다. 아이스크림 장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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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장기보유 1주택자 양도세 늘어난다니 기막힌 일 아닌가
더불어민주당의 1주택자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안이 또 다른 주거 및 부동산시장 불안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실험이 산으로 가고 있다. 세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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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위 2%만 종부세' 당론 채택…임대사업자 폐지는 백지화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전체 의원 표결을 통해 1세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을 ‘9억원 초과’에서 ‘상위 2% 이내’로 축소하고, 양도세 비과세 기준액을 ‘9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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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상위 2% 종부세' 與 당론 채택···1주택 양도세도 완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 세제 관련 정책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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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총 미뤄졌다···종부세 완화 거센 반발, 통과 여부 미지수
종합부동산세의 ‘운명’을 결정할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의원총회(의총)가 오는 16일 이후로 미뤄졌다. 보유 부동산 상위 2% 내 인원에만 종부세를 부과하는 수정안을 두고 당 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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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16년만에 칼댄다, 52만채 중 절반 제외 추진
시행 16년째를 맞은 종합부동산세가 수술대에 오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공시가격 상위 2% 이내 부동산 보유 인원에게만 종부세를 물리는 방안을 공식 검토하기로 했다. 금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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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탄생 16년만 수술대 오르나, 與 상위 2% 과세 검토
시행 16년째를 맞은 종합부동산세가 수술대에 오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공시가격 상위 2% 이내 부동산 보유 인원에만 종부세를 물리는 방안을 공식 검토하기로 했다. 금액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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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집값 분노에 다급한 민주당, 안양교도소도 건드렸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왼쪽)는 노무현 정부 경제부총리 출신 5선 김진표 의원을 부동산특위 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세제완화 및 공급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위는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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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세 작년 역대급 8.7조…동학개미가 나라 곳간 채웠다
지난해 증권거래세 수입이 8조7587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2019년 4조4733억원과 비교해 2배 가까이(98.5%) 급증한 수치다. 지난 9일 기획재정부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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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8조 챙겼다…동학개미 싸움, 실속 차린건 기재부
지난해 주식시장을 관통한 단어는 동학개미운동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위기로 1400대까지 추락한 코스피를 3000대까지 끌어올린 주역은 동학개미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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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1분양권 가구, 3년내 집 팔면 1주택으로 양도세 계산
임재현 기재부 세제실장이 지난 5일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집을 한 채 보유한 가구가 추가로 분양권을 얻은 뒤 3년 안에 기존 집을 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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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사표 논란 속…결국 대주주 기준 현행 10억 유지로
주식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대주주 기준을 지금과 같은 10억원으로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정부가 결론 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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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가 이겼다…주식으로 번 돈 5000만원 안되면 양도세 0
‘동학 개미’의 반발을 불러왔던 주식 양도소득세의 과세 기준이 대폭 완화됐다. 2023년부터 국내 상장 주식 및 공모 주식형펀드 거래로 연간 5000만원이 넘는 차익을 남기면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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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에 찬물” 동학개미 반발에…급제동 걸린 주식 양도세
17일 오후 전북 부안군 풍력 핵심기술연구센터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왼쪽), 송하진 전북지사(오른쪽) 등과 이야기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상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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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편든 文…청원까지 올랐던 주식양도세 손질 불가피
국내 상장 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 전면 도입(2023년) 등의 내용을 담은 금융 세제 선진화 방안의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급제동을 걸면서다. 문 대통령은 1